보 도 자 료
수 신 | 언론사 교육부, 사회부 담당 |
발 신 |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 프로젝트 기획단 (동성애자인권연대, 섬돌향린교회, 열린문메트로폴리탄교회, 차별없는세상을 위한 기독인연대) Web_ http://www.lgbtpride.or.kr/safespace E-mail_ rainbowsafespace@gmail.com |
담 당 | 정민석 (동성애자인권연대, 070-7592-9984) |
제 목 | 성소수자인권단체, 교회와 함께 청소년 성소수자들을 위한 거리상담․쉼터건립운동 본격적으로 시작하다! |
발 송 일 | 2014년 3월 28일(금) 총 6 매 |
성소수자인권단체, 교회와 함께 청소년 성소수자들을 위한 거리상담 ․ 쉼터건립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다! |
“청소년 성소수자들에게 필요한 안전한 공간 (Safespace) 꼭 만들 것” |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 프로젝트 기획단은 청소년 성소수자들을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필요한 돌봄을 제공해 자신의 성적지향이나 성별정체성을 긍정하며 자아실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성소수자들을 치유하고 전환하고자 하는 관점이 아니라 인권과 포용의 관점에서 성소수자들을 지지하고 연대하는 교회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 프로젝트는 괴롭힘과 폭력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가정과 학교에서 지지를 받지 못해 거리에서 생활하는 위기 청소년 성소수자들과 함께합니다. 이들은 자살, 우울, 트라우마, 성매매 등의 위험에 직접 노출되어 있지만 한국 사회는 돌봄과 지원이 아니라 이들을 문제적인 사람으로만 낙인찍고 있습니다.
3. 2013년 11월부터 글로벌기빙재단을 통해 국제모금이 시작되었고 현재까지 약 $7,500 정도의 금액이 모였습니다. GrooveKorea는 물론 미국의 KoreAm 저널에도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 프로젝트는 이미 소개되었습니다.
◌ 글로벌기빙재단 모금페이지 : http://www.globalgiving.org/projects/rainbow-teen-safe-space/
◌ 그루브코리아 : http://issuu.com/groove_korea/docs/january_2014/86
◌ KoreAm 저널 : http://iamkoream.com/february-issue-gay-rights-activists-in-korea-step-up-to-support-lgbtq-youth/
4. 이제 국내모금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2014년 9월 거리상담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최초의 청소년 성소수자 쉼터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방치되고 있는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위기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시민들과 함께 청소년 성소수자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선물해주자는 모금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상반기 바자회, 파티, 후원주점 등 다양한 모금행사를 기획할 예정이고 이를 계기로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인권에 대해 적극 알려나갈 것입니다.
5.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후원금액을 직접 약정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10만원기부클럽은 10만원씩 후원해주시는 기부자 300명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약 3천만 원의 금액이 달성할 경우 위기청소년 성소수자들을 위한 거리상담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 http://www.lgbtpride.or.kr/safespace
◌ 후원계좌 : 국민은행 069101-04-174439 정민석(무지개쉼터)
6.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가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귀 언론사의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7. 감사합니다.
별첨1.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 최종기획서
무지개 청소년 세이프 스페이스 사업계획서
-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 프로젝트 -
1. 비젼
위기상황의 청소년 성소수자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여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변화에 긍정적으로 적응하고, 자신의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에 대한 자아존중감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희망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다.
2. 미션
청소년 성소수자들을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필요한 돌봄(care)을 제공하며, 역량강화를 통해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을 제공한다.
위기상담 및 개입
동료상담, 부모상담, 전문가상담, 영성상담 등
치유프로그램 (자아존중감 증진) : 트라우마 극복, 스트레스/우울/분노 해소
교육프로그램: 학업지원, 인권교육
청소년 성소수자들을 위한 쉼터
3. 대상
가족학대,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위기해결이 시급한 청소년 성소수자
홈리스 생활로 먹거리, 주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성소수자
종교적 갈등으로 고통 받고 있고 위기중재가 필요한 청소년 성소수자
4. 무지개 청소년 세이프 스페이스 프로젝트의 필요성
존재를 거부당하는 청소년 성소수자!
- 동성애는 청소년들에게 유해하고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악의적인 선전과 보도 때문에 청소년 성소수자들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수가 없다. 청소년정책연구원의 연구(2007)에서는 6.160명의 학생 중 5.8%가 동성애 성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으로 차별할 수 없다고 규정한 학생인권조례가 서울과 경기지역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정되었지만 실태조사 및 교육 등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고 성소수자 학생들의 학습권마저도 부정당하고 있다.
- 탈학교, 탈가정한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어떤 삶을 사는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전혀 조사된 바가 없다. 2012년 통계청에서 작성한 자료에 의하면 한번 이상 탈가정을 경험한 중 고등학생은 12.2%, 이중에 61.3%가 가족과의 갈등 때문이라고 말했지만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어떤 삶을 사는지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부재, 차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청소년 성소수자!
- 2012년 서울시민 인권의식 조사에 의하면 성소수자(33.7%)는 구금시설수용자(32.7%), 성매매여성(30.9%)과 비슷하게 인권존중도가 매우 낮다고 조사되었다
- 2012년 서울시 아동인권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균 43% 정도가 소수자 학생들을 친구로 사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했지만 성소수자 친구를 사귀고 싶다고 응답한 학생은 가장 낮은28.8%였다. 학부모의 경우 51.2%가 소수자 학생에 대해 긍정적이었지만 성소수자 학생들의 경우 겨우 15.1%였다.
안전하지 않는 학교, 괴롭힘과 폭력에 노출된 청소년 성소수자
- 51.5%가 언어적 모욕을, 20% 정도가 신체적 폭력의 위협을 받거나 개인소지품이 망가진 적이 있었으며, 자신에게 침을 뱉은 경험이 있는 경우가 13.8%, 자신에게 물건을 집어 던진 적이 있는 비율이 18.5%, 성적 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경우가 10.8%, 주먹질이나 발길질, 무기 등으로 공격 당한 경험도 10%가 넘었다. (청소년 성소수자의 생활실태조사, 한국청소년개발원, 2006)
- 53.8%(134명)의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학교에서 성적지향, 성별정체성으로 인한 차별이 심하다고 답했다. 이 중에 16.1%는 매우 심하다고 답했고44% 정도는 학교에서 모욕과 괴롭힘을 경험한 적이 있었다고 조사되었다. 동성애를 정신병 취급하거나 비하하는 발언이 잦고, 이로 인해 폭력을 당하는 경우도 많다고 했으며 조사에 참여한 청소년 성소수자들은 '친구들이 병균 취급하고 욕할 때마다 진짜 죽고 싶었다' '비밀로 해준다던 선생님이 오히려 성적으로 놀려 친구들한테 더 큰 따돌림을 당했다'고 적었다. (서울시 성소수자 학생인권 실태조사,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이반스쿨, 2012)
정신건강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성소수자!
- 한국청소년개발원(2007)이 중고등학생 청소년 1,386명에 대해 실시한 조사에서 자아존중감이 29.67점으로 나타난 것에 비해서 청소년 동성애자들은 27.68로 더 낮았고, 우울점수는 0.97로 나타났던 것에 비해서 청소년 동성애자들은 1.30으로 높게 나타났다.
- 청소년 성소수자 77.4%가 자살을 생각하고, 47.4%가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다. 이는 전체 청소년 가운데 자해행위나 자살을 기도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이 10% 정도인 것에 비해 거의 다섯 배가 높은 수준이다. (청소년 성소수자의 생활실태조사, 한국청소년개발원, 2006)
- 76.6%의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자살에 대해 생각해 봤고, 58.5%가 실제로 자살 시도를 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서울시 성소수자 학생인권 실태조사,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이반스쿨, 2012)
- 2009년 11월 부산의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학교에서 동성애혐오적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탈가정을 했고 이후 자살한 사건이 있었는데 현재 피해학생가족들이 학교와 교사를 상대로 소송 중에 있다.
이상과 같은 선행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청소년 성소수자는 동성애혐오적 사회 환경 안에서 언어적, 신체적 폭력에 노출될 위험성이 매우 높다. 또한 자아존중감이 낮은 상태로 자살시도의 위험성과 우울, 분노와 같은 사회심리적 고통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청소년 성소수자들를 위한 위기개입, 심리적 고통과 트라우마의 극복, 자아존중감의 향상, 부모 또는 친구와의 관계회복을 위한 다차원적 지원체계 마련이 시급히 필요하다.
5. 무지개 청소년 세이프 스페이스 액션플랜
1단계: 거리상담
거리상담 (동료상담, 부모상담, 전문가상담 등)
실태조사
간식제공
물품지원 (양말, 속옷 등)
성소수자 친화적인 타 청소년 쉼터와 기관을 발굴, 연계 지원
동성애자인권연대 사무실 공동사용
2단계: 핫라인 구축
자살예방센터, 쉼터 연계 사업 (예) 자살예방센터(정신보건센터), 청소년위기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등
24시간 핫라인 구축 및 상담 : 전화, SNS, 이메일
상시적인 인권교육, 상담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성소수자 상담 및 교육을 위한 독립적인 사무공간 마련
3단계: 단기 주거지원 프로그램 운영
의식주 지원
부모, 가족상담을 통한 문제해결
프로그램 운영: 자아존중감, 트라우마, 우울, 자살사고,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학업지원, 인권교육
4단계: 장기 주거지원 프로그램 운영
3단계와 동일하지만 장기간 거주하며 독립을 위한 준비 가능
5단계 : 독립지원 (부모 협의)
재능개발 프로그램 / 진로상담 / 취업지원
6.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 구축
국가의 주요 정책 수립 및 프로젝트화 추진
활동가, 전문가, 자원봉사자 인력구축
재원마련: 국∙내외 펀드모금
실태조사, 상담을 이용한 통계자료 수집 및 홍보
7. 함께 준비하는 단체들.
동성애자인권연대
섬돌향린교회
열린문메트로폴리탄공동체교회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기독인연대
8. 참고문헌
청소년 성소수자의 생활실태조사, 한국청소년개발원, 2006
서울시민 인권의식조사, The Seoul Institute. 2012.
서울시 성소수자 학생인권 실태조사,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이반스쿨, 2012
서울시 아동인권 실태조사 최종보고서,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2012
National Center for Social Research & Stonewall Housing (2013). Meeting the needs of homeless lesbian and gay youth. Retrieved October 12, 2013, from http://www.stonewallhousing.org/files
/Meeting%20The%20Needs.pdf
보 도 자 료
수 신
언론사 교육부, 사회부 담당
발 신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 프로젝트 기획단
(동성애자인권연대, 섬돌향린교회, 열린문메트로폴리탄교회, 차별없는세상을 위한 기독인연대)
Web_ http://www.lgbtpride.or.kr/safespace
E-mail_ rainbowsafespace@gmail.com
담 당
정민석 (동성애자인권연대, 070-7592-9984)
제 목
성소수자인권단체, 교회와 함께 청소년 성소수자들을 위한 거리상담․쉼터건립운동 본격적으로 시작하다!
발 송 일
2014년 3월 28일(금) 총 6 매
성소수자인권단체, 교회와 함께 청소년 성소수자들을 위한
거리상담 ․ 쉼터건립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다!
“청소년 성소수자들에게 필요한 안전한 공간 (Safespace) 꼭 만들 것”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 프로젝트 기획단은 청소년 성소수자들을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필요한 돌봄을 제공해 자신의 성적지향이나 성별정체성을 긍정하며 자아실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성소수자들을 치유하고 전환하고자 하는 관점이 아니라 인권과 포용의 관점에서 성소수자들을 지지하고 연대하는 교회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 프로젝트는 괴롭힘과 폭력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가정과 학교에서 지지를 받지 못해 거리에서 생활하는 위기 청소년 성소수자들과 함께합니다. 이들은 자살, 우울, 트라우마, 성매매 등의 위험에 직접 노출되어 있지만 한국 사회는 돌봄과 지원이 아니라 이들을 문제적인 사람으로만 낙인찍고 있습니다.
3. 2013년 11월부터 글로벌기빙재단을 통해 국제모금이 시작되었고 현재까지 약 $7,500 정도의 금액이 모였습니다. GrooveKorea는 물론 미국의 KoreAm 저널에도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 프로젝트는 이미 소개되었습니다.
◌ 글로벌기빙재단 모금페이지 : http://www.globalgiving.org/projects/rainbow-teen-safe-space/
◌ 그루브코리아 : http://issuu.com/groove_korea/docs/january_2014/86
◌ KoreAm 저널 : http://iamkoream.com/february-issue-gay-rights-activists-in-korea-step-up-to-support-lgbtq-youth/
4. 이제 국내모금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2014년 9월 거리상담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최초의 청소년 성소수자 쉼터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방치되고 있는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위기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시민들과 함께 청소년 성소수자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선물해주자는 모금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상반기 바자회, 파티, 후원주점 등 다양한 모금행사를 기획할 예정이고 이를 계기로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인권에 대해 적극 알려나갈 것입니다.
5.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후원금액을 직접 약정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10만원기부클럽은 10만원씩 후원해주시는 기부자 300명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약 3천만 원의 금액이 달성할 경우 위기청소년 성소수자들을 위한 거리상담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 http://www.lgbtpride.or.kr/safespace
◌ 후원계좌 : 국민은행 069101-04-174439 정민석(무지개쉼터)
6.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가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귀 언론사의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7. 감사합니다.
별첨1.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 최종기획서
무지개 청소년 세이프 스페이스 사업계획서
-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 프로젝트 -
1. 비젼
위기상황의 청소년 성소수자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여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변화에 긍정적으로 적응하고, 자신의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에 대한 자아존중감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희망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다.
2. 미션
청소년 성소수자들을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필요한 돌봄(care)을 제공하며, 역량강화를 통해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을 제공한다.
위기상담 및 개입
동료상담, 부모상담, 전문가상담, 영성상담 등
치유프로그램 (자아존중감 증진) : 트라우마 극복, 스트레스/우울/분노 해소
교육프로그램: 학업지원, 인권교육
청소년 성소수자들을 위한 쉼터
3. 대상
가족학대,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위기해결이 시급한 청소년 성소수자
홈리스 생활로 먹거리, 주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성소수자
종교적 갈등으로 고통 받고 있고 위기중재가 필요한 청소년 성소수자
4. 무지개 청소년 세이프 스페이스 프로젝트의 필요성
존재를 거부당하는 청소년 성소수자!
- 동성애는 청소년들에게 유해하고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악의적인 선전과 보도 때문에 청소년 성소수자들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수가 없다. 청소년정책연구원의 연구(2007)에서는 6.160명의 학생 중 5.8%가 동성애 성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으로 차별할 수 없다고 규정한 학생인권조례가 서울과 경기지역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정되었지만 실태조사 및 교육 등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고 성소수자 학생들의 학습권마저도 부정당하고 있다.
- 탈학교, 탈가정한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어떤 삶을 사는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전혀 조사된 바가 없다. 2012년 통계청에서 작성한 자료에 의하면 한번 이상 탈가정을 경험한 중 고등학생은 12.2%, 이중에 61.3%가 가족과의 갈등 때문이라고 말했지만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어떤 삶을 사는지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부재, 차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청소년 성소수자!
- 2012년 서울시민 인권의식 조사에 의하면 성소수자(33.7%)는 구금시설수용자(32.7%), 성매매여성(30.9%)과 비슷하게 인권존중도가 매우 낮다고 조사되었다
- 2012년 서울시 아동인권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균 43% 정도가 소수자 학생들을 친구로 사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했지만 성소수자 친구를 사귀고 싶다고 응답한 학생은 가장 낮은28.8%였다. 학부모의 경우 51.2%가 소수자 학생에 대해 긍정적이었지만 성소수자 학생들의 경우 겨우 15.1%였다.
안전하지 않는 학교, 괴롭힘과 폭력에 노출된 청소년 성소수자
- 51.5%가 언어적 모욕을, 20% 정도가 신체적 폭력의 위협을 받거나 개인소지품이 망가진 적이 있었으며, 자신에게 침을 뱉은 경험이 있는 경우가 13.8%, 자신에게 물건을 집어 던진 적이 있는 비율이 18.5%, 성적 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경우가 10.8%, 주먹질이나 발길질, 무기 등으로 공격 당한 경험도 10%가 넘었다. (청소년 성소수자의 생활실태조사, 한국청소년개발원, 2006)
- 53.8%(134명)의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학교에서 성적지향, 성별정체성으로 인한 차별이 심하다고 답했다. 이 중에 16.1%는 매우 심하다고 답했고44% 정도는 학교에서 모욕과 괴롭힘을 경험한 적이 있었다고 조사되었다. 동성애를 정신병 취급하거나 비하하는 발언이 잦고, 이로 인해 폭력을 당하는 경우도 많다고 했으며 조사에 참여한 청소년 성소수자들은 '친구들이 병균 취급하고 욕할 때마다 진짜 죽고 싶었다' '비밀로 해준다던 선생님이 오히려 성적으로 놀려 친구들한테 더 큰 따돌림을 당했다'고 적었다. (서울시 성소수자 학생인권 실태조사,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이반스쿨, 2012)
정신건강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성소수자!
- 한국청소년개발원(2007)이 중고등학생 청소년 1,386명에 대해 실시한 조사에서 자아존중감이 29.67점으로 나타난 것에 비해서 청소년 동성애자들은 27.68로 더 낮았고, 우울점수는 0.97로 나타났던 것에 비해서 청소년 동성애자들은 1.30으로 높게 나타났다.
- 청소년 성소수자 77.4%가 자살을 생각하고, 47.4%가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다. 이는 전체 청소년 가운데 자해행위나 자살을 기도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이 10% 정도인 것에 비해 거의 다섯 배가 높은 수준이다. (청소년 성소수자의 생활실태조사, 한국청소년개발원, 2006)
- 76.6%의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자살에 대해 생각해 봤고, 58.5%가 실제로 자살 시도를 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서울시 성소수자 학생인권 실태조사,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이반스쿨, 2012)
- 2009년 11월 부산의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학교에서 동성애혐오적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탈가정을 했고 이후 자살한 사건이 있었는데 현재 피해학생가족들이 학교와 교사를 상대로 소송 중에 있다.
이상과 같은 선행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청소년 성소수자는 동성애혐오적 사회 환경 안에서 언어적, 신체적 폭력에 노출될 위험성이 매우 높다. 또한 자아존중감이 낮은 상태로 자살시도의 위험성과 우울, 분노와 같은 사회심리적 고통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청소년 성소수자들를 위한 위기개입, 심리적 고통과 트라우마의 극복, 자아존중감의 향상, 부모 또는 친구와의 관계회복을 위한 다차원적 지원체계 마련이 시급히 필요하다.
5. 무지개 청소년 세이프 스페이스 액션플랜
1단계: 거리상담
거리상담 (동료상담, 부모상담, 전문가상담 등)
실태조사
간식제공
물품지원 (양말, 속옷 등)
성소수자 친화적인 타 청소년 쉼터와 기관을 발굴, 연계 지원
동성애자인권연대 사무실 공동사용
2단계: 핫라인 구축
자살예방센터, 쉼터 연계 사업 (예) 자살예방센터(정신보건센터), 청소년위기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등
24시간 핫라인 구축 및 상담 : 전화, SNS, 이메일
상시적인 인권교육, 상담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성소수자 상담 및 교육을 위한 독립적인 사무공간 마련
3단계: 단기 주거지원 프로그램 운영
의식주 지원
부모, 가족상담을 통한 문제해결
프로그램 운영: 자아존중감, 트라우마, 우울, 자살사고,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학업지원, 인권교육
4단계: 장기 주거지원 프로그램 운영
3단계와 동일하지만 장기간 거주하며 독립을 위한 준비 가능
5단계 : 독립지원 (부모 협의)
재능개발 프로그램 / 진로상담 / 취업지원
6.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 구축
국가의 주요 정책 수립 및 프로젝트화 추진
활동가, 전문가, 자원봉사자 인력구축
재원마련: 국∙내외 펀드모금
실태조사, 상담을 이용한 통계자료 수집 및 홍보
7. 함께 준비하는 단체들.
동성애자인권연대
섬돌향린교회
열린문메트로폴리탄공동체교회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기독인연대
8. 참고문헌
청소년 성소수자의 생활실태조사, 한국청소년개발원, 2006
서울시민 인권의식조사, The Seoul Institute. 2012.
서울시 성소수자 학생인권 실태조사,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이반스쿨, 2012
서울시 아동인권 실태조사 최종보고서,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2012
National Center for Social Research & Stonewall Housing (2013). Meeting the needs of homeless lesbian and gay youth. Retrieved October 12, 2013, from http://www.stonewallhousing.org/files
/Meeting%20The%20Needs.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