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논평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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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3월9일(목) 오전11시, 전환치료(‘동성애 치유’)는 폭력이다! - 진주사랑의교회에서 벌어진 트랜스젠더 인권유린 사건 대응을 시작하며 -

취 재 요 청 서


수 신

언론사 사회부 담당

발 신

전환치료근절운동네트워크 (준)

담 당

정민석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띵동) lgbtq@ddingdong.kr 

제 목

[긴급 기자회견] 전환치료(‘동성애 치유’)는 폭력이다!

- 진주사랑의교회에서 벌어진 트랜스젠더 인권유린 사건 대응을 시작하며 -

발 송 일

2016년 3월 8일, 총 2매



전환치료(‘동성애 치유’)는 폭력이다!

- 진주사랑의교회에서 벌어진 트랜스젠더 인권유린 사건 대응을 시작하며 -


 일정 : 2016년 3월9일(수) 오전 11시

 장소 : 향린교회 1층 향우실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3길 27-5)

 주최 : 전환치료근절운동네트워크(준)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뉴스앤조이와 한겨레에 보도되었듯이 진주사랑의교회에서 20대 초반 트랜스젠더를 전환치료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치유사역이라는 이름으로 시도된 전환치료 행위는 대구 - 진주로 이어지며 몇 차례 있었고 매우 폭력적인 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가족들의 방관과 폭력으로 인해 이미 아버지는 서산가정법원으로부터 상담보호처분을 받은 상황입니다. 이 사건을 최초로 접한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띵동은 피해자의 첫 모습을 다음과 같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얼굴은 온통 멍이었고, 두 눈은 핏줄이 터져 있어 누가 봐도 위기상황이었다”


3. 전환치료근절운동네트워크(준)는 이 사건을 접하고 동성애 치유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전환치료가 인간의 존엄을 해치고 자기혐오를 강화시키는 매우 위험한 방법이라고 판단하고 진주사랑의교회 사건에 대해 법적소송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 외 전환치료의 문제점을 사회적으로 알리고, 추가 전환치료 피해 사례자를 모으는 등 앞으로의 대응에 대해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4. 동성애를 고칠 수 있다는 탈동성애 신념은 편견과 혐오를 기반으로 한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생각입니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탈동성애를 돕는 것이 ‘인권’이라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이 만연하고 국회에서조차 탈동성애포럼 등이 열리는 등 성소수자 삶을 위기로 몰아세우는 상황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동성애치유상담학교가 시작되기도 하였습니다. 진주사랑의교회는 시작일 뿐입니다. 이미 전환치료 피해자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언어적 모욕과 폭력을 당했던 피해자는 지금 집에서 나와 자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몸에 난 상처는 쉽게 아물 수 있겠지만 종교라는 이름으로 행해진 폭력 앞에 피해자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5. 전환치료근절운동네트워크(준)는 전환치료의 위험을 대사회적으로 알리고, 추가 피해사례자를 모아 전환치료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려고 합니다. 또한 범종교계, 시민사회와 함께 전환치료근절운동네트워크(준)를 공식적으로 발족하기 위해 준비할 것입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취재 바랍니다.


- 기자회견 발언 순서 -

1. 진주사랑의교회 사건 경과보고

-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띵동 박에디 상임활동가


2. 전환치료 사건의 법적문제점 및 소송대응

-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조혜인 변호사


3. 종교계가 바라보는 전환치료의 문제

-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성평등과 정의분과 자캐오 신부


4. 의학계가 바라보는 전환치료의 문제

-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김승섭 교수


5. 성소수자 자녀를 둔 부모입장에서 바라본 전환치료의 문제

- 성소수자 부모모임


6. 전환치료와 성소수자 인권

-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이종걸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