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
2025년 11월 상담 및 지원이슈
🫂상담
상담 통계
| 총 상담인원 명 | 42 |
| 신규 상담인원 명 | 9 |
| 정규상담 건 | 56 |
| 카카오톡 응대 및 문의 건 | 453 |
| 그외 상담 건 *부모, 가족, 교사, 청소년 기관 실무자 등
| 7 |
| 방문 | 전화 | 화상통화 | 카카오톡 | 출장 | 위기지원 사례동행 | 기타 | 합계 |
1월 | 18 | 13 | 0 | 4 | 1 | 0 | 0 | 36 |
| 2월 | 31 | 28 | 0 | 2 | 2 | 0 | 0 | 63 |
| 3월 | 20 | 9 | 2 | 2 | 0 | 0 | 0 | 33 |
| 4월 | 20 | 18 | 1 | 0 | 1 | 0 | 0 | 40 |
| 5월 | 24 | 20 | 2 | 1 | 0 | 0 | 0 | 47 |
| 6월 | 16 | 28 | 5 | 0 | 0 | 0 | 0 | 49 |
| 7월 | 30 | 20 | 2 | 0 | 1 | 0 | 0 | 53 |
| 8월 | 35 | 22 | 7 | 1 | 1 | 0 | 0 | 66 |
| 9월 | 25 | 13 | 13 | 0 | 0 | 0 | 0 | 51 |
| 10월 | 26 | 19 | 4 | 0 | 0 | 0 | 0 | 49 |
| 11월 | 32 | 17 | 7 | 0 | 0 | 0 | 0 | 56 |
상담 이슈 통계 건, 가나다순
가족과의 갈등 | 가족의 학대 | 가해 상담 | 금융/대출 | 노동권 침해 | 대인관계 |
20 | 10 | 0 | 3 | 2 | 18 |
디스포리아 | 범죄 피해 | 병역 | 빈곤 | 사이버범죄 피해 | 성관련 고민 |
10 | 3 | 0 | 8 | 0 | 2 |
성매매 | 성소수자 차별/증오 범죄 | 성정체성 고민 | 성폭력 | 아우팅 | 약물 및 마약 |
| 3 | 2 | 6 | 0 | 7 | 0 |
연애문제 | 연인의 폭력 | 일자리 | 임신 | 자립 | 자살위기 |
| 7 | 0 | 11 | 0 | 16 | 7 |
자해 | 전환치료 피해 | 정신건강/심리문제 | 종교 | 주거 | 진로/학업 |
| 7 | 0 | 32 | 1 | 1 | 20 |
질병/성병 | 청소년 주거시설 관련 | 커밍아웃 | 탈가정 | 탈학교/학업중단 | 트랜지션 |
| 1 | 6 | 15 | 11 | 5 | 16 |
학교안 갈등/폭력 | 혐오발언 피해 | HIV/AIDS | 기타 |
|
|
| 7 | 9 | 2 | 9 |
|
|
🆘위기지원
위기지원 통계
| 센터이용 건 | 143 |
| 방문인원 명 | 26 |
| 방문횟수 건 | 42 |
| 위기지원 총계 건 | 50 |
센터이용 내역 건
식사 | 간식 | 휴식/낮잠 | 샤워실 | 세탁기 | 대화 | 독서 | 컴퓨터 | 생필품 | 보드게임 | 젠더표현 | 기타 |
| 35 | 36 | 29 | 0 | 0 | 36 | 4 | 0 | 0 | 0 | 0 | 3 |
위기지원 내역 건
생활지원 | 심리상담 지원 | 의료지원 | 법률지원 | 주거지원 | 기타 |
| 20 | 12 | 17 | 1 | 0 | 0 |
* 생활지원 : 생필품 지원, 식사 지원, 젠더표현 물품지원 등
* 심리상담 지원 : 책임심리 상담 진행 및 심리상담 기관 연계
* 주거지원 : 쉼터 연계 및 주거 관련 전문기관 연계
🎁레인보우키트
레인보우키트 통계
| 신규 신청자 명 | 2 |
| 기존 신청자 명 | 28 |
| 총 신청인원 명 | 30 |
신청자 구분 명
나이
정체성
시스젠더 여성 | 시스젠더 남성 | 트랜스젠더 여성 | 트랜스젠더 남성 | 논바이너리/젠더퀴어 | 기타 |
15 | 4 | 5 | 2 | 4 | - |
거주지
2025년 11월 띵동은 총 42명의 청소년 성소수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 달간 진행된 총 56건의 상담 중 32건이 방문상담으로 진행되면서, 띵동은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얼굴을 자주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11월 상담 중에서 총 11건의 상담은 ‘일자리’와 관련된 상담이었습니다. 청소년 성소수자들은 구직의 어려움부터 일터에서의 힘듦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주었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잦은 해고를 겪는 청소년이 있는가 하면, '패싱'의 문제로 큰 곤란함을 겪거나 이에 대비해야 하는 트랜스젠더 청소년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들의 고민은 ‘자립’이나 ‘트랜지션’(각각 16건)과도 맞닿아 있었습니다. 트랜스젠더 청소년들은 하루라도 빨리 의료적 트랜지션을 시도하기 위해 일자리를 찾고, 돈을 벌고자 합니다. 자신이 온전히 자신으로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힘든 상황에서도 구직 면접을 보고 출근합니다.
그러나 이런 노력이 항상 인정받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청소년은 일터에서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일인분을 못하는 느낌이 든다"라고 자괴감을 호소했고, "혼나는 상황이 무서워서 자꾸 경직돼요",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제가 튀어보일까봐 걱정돼요"라며 일터에서 겪는 두려움을 나누어 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어떤 이들은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부족한 사회경험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취업 사기를 당한 어떤 청소년은 자신을 돌보고 다시 일어나는 방법을 잃어버린 채 “그게 이상한 것인 줄 몰랐어요”, “사람을 어떻게 믿어야 하는 것일까요”라고 상담자에게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띵동은 말합니다. 그것은 청소년 내담자의 문제가 아니라고. 누구나 그런 경험을 거쳐올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내담자와 같은 상황에 놓여 있었다면 그런 선택이 충분히 합리적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신을 너무 크게 책망하지 말자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런 어려움을 띵동과 나누어준 것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동시에 띵동은 내담자에게 우리가 처음 만났던 몇 년 전의 모습을 떠올려보자고 제안합니다. 그때와 달라진 상황들, 그에 따라 변화된 고민들을 함께 살펴보자고 말합니다. 그 과정 속에서 그때에는 불가능해 보였던 순간들을 함께 지나왔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내담자가 그간 견뎌내고 이겨낸 모든 시간들 속에서 변화와 성장이 있었던 것처럼, 지금의 어려움도 그렇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말합니다. 함께 지나온 시간이 청소년이 앞으로 나아갈 힘의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11월 한 달은 띵동에게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삶과 꿈에 관한 진실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존엄과 권리가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했습니다. 일자리와 자립, 그리고 노동 현장에서의 존엄성에 관한 그들의 목소리는 이 사회가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띵동은 청소년 성소수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마땅한 권리와 존엄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모든 청소년 성소수자가 자기 자신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위하여 띵동은 올해와 같이 내년에도 나아갈 것입니다.
사단법인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
2025년 11월 상담 및 지원이슈
🫂상담
상담 통계
*부모, 가족, 교사, 청소년 기관 실무자 등
사례동행
상담 이슈 통계 건, 가나다순
🆘위기지원
위기지원 통계
센터이용 내역 건
위기지원 내역 건
* 생활지원 : 생필품 지원, 식사 지원, 젠더표현 물품지원 등
* 심리상담 지원 : 책임심리 상담 진행 및 심리상담 기관 연계
* 주거지원 : 쉼터 연계 및 주거 관련 전문기관 연계
🎁레인보우키트
레인보우키트 통계
신청자 구분 명
나이
정체성
거주지
2025년 11월 띵동은 총 42명의 청소년 성소수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 달간 진행된 총 56건의 상담 중 32건이 방문상담으로 진행되면서, 띵동은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얼굴을 자주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11월 상담 중에서 총 11건의 상담은 ‘일자리’와 관련된 상담이었습니다. 청소년 성소수자들은 구직의 어려움부터 일터에서의 힘듦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주었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잦은 해고를 겪는 청소년이 있는가 하면, '패싱'의 문제로 큰 곤란함을 겪거나 이에 대비해야 하는 트랜스젠더 청소년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들의 고민은 ‘자립’이나 ‘트랜지션’(각각 16건)과도 맞닿아 있었습니다. 트랜스젠더 청소년들은 하루라도 빨리 의료적 트랜지션을 시도하기 위해 일자리를 찾고, 돈을 벌고자 합니다. 자신이 온전히 자신으로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힘든 상황에서도 구직 면접을 보고 출근합니다.
그러나 이런 노력이 항상 인정받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청소년은 일터에서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일인분을 못하는 느낌이 든다"라고 자괴감을 호소했고, "혼나는 상황이 무서워서 자꾸 경직돼요",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제가 튀어보일까봐 걱정돼요"라며 일터에서 겪는 두려움을 나누어 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어떤 이들은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부족한 사회경험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취업 사기를 당한 어떤 청소년은 자신을 돌보고 다시 일어나는 방법을 잃어버린 채 “그게 이상한 것인 줄 몰랐어요”, “사람을 어떻게 믿어야 하는 것일까요”라고 상담자에게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띵동은 말합니다. 그것은 청소년 내담자의 문제가 아니라고. 누구나 그런 경험을 거쳐올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내담자와 같은 상황에 놓여 있었다면 그런 선택이 충분히 합리적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신을 너무 크게 책망하지 말자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런 어려움을 띵동과 나누어준 것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동시에 띵동은 내담자에게 우리가 처음 만났던 몇 년 전의 모습을 떠올려보자고 제안합니다. 그때와 달라진 상황들, 그에 따라 변화된 고민들을 함께 살펴보자고 말합니다. 그 과정 속에서 그때에는 불가능해 보였던 순간들을 함께 지나왔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내담자가 그간 견뎌내고 이겨낸 모든 시간들 속에서 변화와 성장이 있었던 것처럼, 지금의 어려움도 그렇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말합니다. 함께 지나온 시간이 청소년이 앞으로 나아갈 힘의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11월 한 달은 띵동에게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삶과 꿈에 관한 진실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존엄과 권리가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했습니다. 일자리와 자립, 그리고 노동 현장에서의 존엄성에 관한 그들의 목소리는 이 사회가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띵동은 청소년 성소수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마땅한 권리와 존엄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모든 청소년 성소수자가 자기 자신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위하여 띵동은 올해와 같이 내년에도 나아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