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의 상담 및 지원 이슈

2025-03-07

2024년 12월 상담 및 지원 이슈

 

■ 12월 상담통계

○ 청소년 성소수자 29명 상담 (신규 내담자: 5)

○ 정규 상담 38

○ 카카오톡 상담문의 및 응대 432

 


 

방문

전화

화상통화

카카오톡

출장

위기지원

사례동행

기타

합계

1

22

16

2

1

0

1

0

42

2

11

16

1

2

1

0

0

31

3

8

25

2

0

0

0

0

35

4

14

19

1

2

0

1

0

37

5

18

15

1

1

0

0

0

35

6

16

25

1

0

0

0

0

42

7

29

23

0

1

0

0

0

53

8

27

18

4

2

2

1

0

54

9

24

17

0

1

1

0

1

46

10

26

28

1

4

0

0

0

59

11

34

22

1

2

1

0

0

60

12

22

15

0

1

0

0

0

38


부모가족교사청소년기관 실무자 상담 2

  

 


■ 12월 상담 이슈 통계


가족과의

갈등

가족의 학대

가해 상담

금융/대출

노동권

침해

대인관계

디스포리아

9

0

1

0

0

15

5

범죄 피해

병역

빈곤

사이버 범죄 피해

성관련 고민

성매매

성소수자

차별/증오범죄

0

2

0

0

0

0

1

성정체성고민

성폭력

아우팅

약물 및 마약

연애문제

연인의 폭력

일자리

10

0

2

0

6

0

5

임신

자립

자살위기

자해

전환 치료 피해

정신건강/

심리문제

종교

0

4

2

2

0

16

1

주거

진로/학업

질병/성병

청소년 주거시설 관련

커밍아웃

탈가정

탈학교/

학업중단

2

9

1

0

3

2

2

트랜지션

학교안

갈등/폭력

혐오발언 피해

HIV/AIDS

기타

   

   

9

1

2

0

0

 

 


 

 

■ 12월 위기지원 개괄


센터이용

123

위기지원

생활지원

심리상담

지원

의료지원

법률지원

주거지원

기타

합계

22

18

4

2

1

0

47


* 생활지원 생필품 지원식사 지원젠더표현 물품지원 등

* 심리상담 지원 책임심리상담사 연계

* 주거지원 쉼터 연계 및 주거 관련 전문기관 연계

 

 

■ 12월 레인보우키트 통계


신규 신청자

기존 신청자

총 신청인원

2

20

22

신규 상담 연계


 

 

24년 12월 띵동은 총 38건의 상담을 진행했습니다하반기로 갈수록 다달이 증가하던 상담 건수는 상반기 평균 수준을 다시 유지하게 되었습니다한 해의 마지막 달상담 안에서는 성정체성 상담이 유독 많은 달이었습니다.

   

띵동과 성정체성 고민을 나누어준 청소년들의 고민에는 동급생을 향한 짝사랑에서 시작된 자기 탐색이 있기도 하였지만주로 가족에게 이해받고 싶은 마음을 크게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자신의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끝없이 커밍아웃을 고민하는 청소년에서 실제로 시도해보는 청소년까지 성정체성 고민은 때때로 커밍아웃’ 고민에도 맞닿아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트랜스젠더 청소년들의 성정체성 고민은 디스포리아에 연결 되어있기도 했습니다형제를 믿고 의지하여 트랜스젠더라는 커밍아웃까지 하였지만자신을 불러주는 호칭이 성정체성과 일치하지 않아 디스포리아를 종종 마주한다는 청소년의 사례가 대표적이었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띵동은 총 160여명의 청소년 성소수자와 53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습니다어떤 청소년 성소수자는 1~3회기의 단회기 상담으로 띵동과 연결됐다가 자신들만의 힘으로 자신들의 삶 속으로 나아간 이들이 있는가 하면어떤 이들은 덥고 습한 계절에서 만나 춥고 시린 지금에 이르기까지 띵동과 계속 만나오고 있기도 합니다띵동은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자신들의 어려움 속에서 언제나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그리하여 언젠가 그들이 삶에서 또 한 번 어려움을 마주할 때마다 띵동과의 시간을 떠올려 주었으면 합니다띵동은 다가오는 새해에도 청소년 성소수자의 가장 곁에서 그들의 시선과 그들의 목소리에 함께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