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의 상담 및 지원 이슈

2025-03-07

2024년 9월 상담 및 지원 이슈

 

■ 9월 상담통계

○ 청소년 성소수자 32명 상담 (신규 내담자: 9)

○ 정규 상담 46

○ 카카오톡 상담문의 및 응대 475

 


 

방문

전화

화상통화

카카오톡

출장

위기지원

사례동행

기타

합계

1

22

16

2

1

0

1

0

42

2

11

16

1

2

1

0

0

31

3

8

25

2

0

0

0

0

35

4

14

19

1

2

0

1

0

37

5

18

15

1

1

0

0

0

35

6

16

25

1

0

0

0

0

42

7

29

23

0

1

0

0

0

53

8

27

18

4

2

2

1

0

54

9

24

17

0

1

1

0

1

46


부모가족교사청소년기관 실무자 상담 11

 

 


■ 9월 상담 이슈 통계


가족과의

갈등

가족의 학대

가해 상담

금융/대출

노동권

침해

대인관계

디스포리아

16

5

0

1

3

19

10

범죄 피해

병역

빈곤

사이버 범죄 피해

성관련 고민

성매매

성소수자

차별/증오범죄

0

1

1

0

2

0

1

성정체성고민

성폭력

아우팅

약물 및 마약

연애문제

연인의 폭력

일자리

8

0

3

0

9

0

1

임신

자립

자살위기

자해

전환 치료 피해

정신건강/

심리문제

종교

0

6

7

1

0

18

0

주거

진로/학업

질병/성병

청소년 주거시설 관련

커밍아웃

탈가정

탈학교/

학업중단

3

9

0

0

11

3

3

트랜지션

학교안

갈등/폭력

혐오발언 피해

HIV/AIDS

기타

   

   

14

7

6

0

3

 

 


 

 

■ 9월 위기지원 개괄


센터이용

90

위기지원

생활지원

심리상담

지원

의료지원

법률지원

주거지원

기타

합계

14

13

14

6

0

0

47


* 생활지원 생필품 지원식사 지원젠더표현 물품지원 등

* 심리상담 지원 책임심리상담사 연계

* 주거지원 쉼터 연계 및 주거 관련 전문기관 연계

 

 

■ 9월 레인보우키트 통계


신규 신청자

기존 신청자

총 신청인원

2

30

32

신규 상담 연계

1


 

 

24년 9월 띵동은 총 32명의 청소년 성소수자와 46건의 정규상담을 진행했습니다이번 달 띵동에서 가장 많이 이루어진 상담 주제는 정신건강/심리문제(18)’, ‘가족과의 갈등(16)’, 그리고 트랜지션(14)’이었습니다이 세 주제는 그간 띵동이 진행해 온 전체 상담 안에서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상담 주제입니다청소년 성소수자들은 트랜지션이나 성 정체성 고민(8)’, ‘커밍아웃(11)’, 혹은 진로/학업(9)’을 놓고 크고 작은 가족과의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이 중 어떤 갈등은 물리적·언어적 폭력으로 나아가 가족의 학대(5)’로 확대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한편 매달 초 탈가정 청소년들의 다급한 위기를 지원하고 자립을 돕는 레인보우키트는 이번 달 최다 건수(32)를 기록하였습니다이번 달 레인보우키트 사례 안에서 탈가정 청소년 몇몇은 병원 내원이 시급함에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일터로 출근하거나 식사를 곧잘 거르고 있다는 것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어떤 탈가정 청소년은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꿈과 장래희망을 위해 짬짬이 공부를 이어가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달은 이전 달과 다르게 부모나 가족교사나 청소년기관 실무자 등 청소년 관계자들의 문의(11)가 유독 많이 들어온 달이기도 하였습니다이 문의 중 몇몇 건은 신규 상담으로 연결되기도 하였습니다띵동은 이들을 포함하여 모든 청소년 성소수자가 자기 삶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달 띵동에 찾아온 한 청소년은 어떤 마음으로 띵동에 오나요?”라는 활동가의 질문에 경쾌한 목소리로 평화로운 마음으로요라고 답을 주었습니다평화로운 마음띵동은 그 마음을 깊이 또 감사히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띵동은 이곳을 찾아오는 모든 청소년 성소수자가 이곳의 지붕 아래에서만이 아니라 그들이 저마다 살아가는 곳의 천장 아래에서그리하여 이 땅의 하늘 아래에서 평화로운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