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사람

자신이 누구인지 믿어주고, 진심 어린 지지를 보내주는 단 한 사람만 있어도
청소년 성소수자의 삶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세상에 홀로 남겨진 기분이 들지 않아요

띵동을 만난 청소년 성소수자

10년 전 띵동은 '단 한 사람'이 되기 위해
첫 걸음을 뗐습니다.

10년 동안 띵동은
청소년 성소수자의 곁이 되었습니다.

2025년, 띵동이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0년 동안, 청소년 성소수자의 곁에서 함께하며 만들어온 변화
 이제, 우리가 만든 변화를 이야기하려 합니다. 

띵동 후원하기!

성소수자로서 언제나 혼자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띵동을 알게 된 후 그런 외로움이 많이 사라졌어요.

띵동을 만난 청소년 성소수자

10년 동안, 곁이 되었습니다.

10년의 시간 동안 청소년 성소수자의 곁에서 함께 걸어왔습니다.
혼자가 아니라고 느낄 수 있도록, 이 모든 여정 속에서 띵동이 함께 했습니다. 

17,012건의 카카오톡 소통으로 문턱을 낮추어
생활 상담, 지원 요청, 안부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전국의 청소년 성소수자
1,345명을 만났습니다.

3,489건의 상담을 통해
고민을 듣고 삶을 지지했습니다. 

1,449건, 법률·의료·주거·심리 상담으로
위기에서 벗어날 길을 찾았습니다.

617건, 나로 살아갈 수 없는 집을 떠나 자립 중인
청소년에게 생필품과 따뜻한 안부를 전했습니다.

813명, 띵동식당에서 안전한 공간을 만나
또래 친구와 마음을 나눴습니다.

10년 동안, 곁을 만들었습니다.

누구든 곁이 되어주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배웠습니다.
띵동은 청소년 성소수자를 더 안전하게 지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 손을 맞잡았습니다.

교육 워크숍을 통해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함께 지원 감수성을 높였습니다.

정책 토론회·간담회·외부 자문에서
 더 필요한 변화를 논의했습니다.

청소년 성소수자의 인권을 지지하는 교사 기부자들이
든든한 동료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트랜스젠더·논바이너리 청소년의 곁을
더 단단하게 했습니다. 

성별정체성에 대한 가족과 사회의 이해 부족, 법적·의료적 한계는
여전히 트랜스젠더·논바이너리 청소년에겐 큰 장벽입니다.
이런 이유로, 띵동에 손을 내미는 트랜스젠더·논바이너리 청소년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교육 워크숍을 통해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함께 지원 감수성을 높였습니다.

정책 토론회·간담회·외부 자문에서
 더 필요한 변화를 논의했습니다.

청소년 성소수자의 인권을 지지하는 교사 기부자들이
든든한 동료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띵동과 함께 청소년 성소수자의
곁이 되어주세요.

띵동은 상담을 통해 시시각각 필요한 것들을 계속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더 단단한 곁을 만들고 있습니다. 

마침내 나를 걱정해 주는 사람이 생겼어요.

띵동을 만난 청소년 성소수자

10년의 발걸음,
청소년 성소수자를 위한 든든한 울타리

청소년 성소수자가 스스로의 모습을 드러내고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고 느끼는 공간, 그곳이 바로 ‘띵동’입니다. 

청소년 성소수자와 함께한 10년,
나를 숨겨야 했던 세상에서 마침내 숨 쉴 공간을 만나다

띵동을 알기 전, 청소년 성소수자의 12%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요청할 사람이 전혀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주변에 기대거나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띵동을 만난 이후, 같은 질문에 대한 응답은 3.4%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함께한 10년,
공감과 존중의 사회를 만들어 가다.

띵동은 청소년 성소수자의 인권 보호와 정책 개선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에도 불구하고 정부 부처의 불수용이 이어졌지만,
띵동은 청소년 성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상담·지원·연구조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법·제도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10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사회인식

띵동은 청소년 성소수자를 '보이지 않는 존재'에서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만드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보이지 않았던 존재에서
사회의 일원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변화의 흐름 속에
띵동이 청소년 성소수자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
2024임팩트 리포트

띵동이 만든 변화를 자세히 살펴보고 싶다면 리포트를 받아보세요.

2025년에도 띵동은
연결과 변화를 멈추지 않겠습니다.

청소년 성소수자의 가장 가까운 곁, 띵동. "나 홀로"가 아닌, "우리"를 만듭니다.
지난 10년 동안, 띵동은 청소년 성소수자의 곁을 지켜왔듯이 2025년에도
연결과 변화를 위해 멈추지 않겠습니다. 

청소년 성소수자를 위해
총 50,950,000원의 지원금이 필요합니다. 

1만원

띵동과 만나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3만원

띵동식당에서 또래들과 나눠먹을 음료와 간식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5만원

트랜스젠더 청소년에게 생애 첫 치마, 바인더, 화장품 등 젠더표현 물품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10만원

탈가정 청소년에게 생필품(레인보우키트)을 선물하여 자립을 응원할 수 있습니다.


띵동 기부는 청소년 성소수자의 곁이 되는 일입니다.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 따뜻한 기부, 더 많은 곁이 모일수록 세상은 더 환해집니다.

띵동 10주년 응원메시지